에스케이팩, 100억 피지컬 AI 자율제조 과제 주관
5년간 정부지원금 100억 원 투입, 멀티 AI 에이전트 기반 이기종 로봇 통합 기술 개발.
원문 요약
출처: 테크월드 · 2026년 10월 2일 보도
보도에 따르면, 나무에이엑스 자회사 에스케이팩이 피지컬 AI 기반 자율제조 기술 개발을 위한 국제공동 연구개발(R&D) 과제의 주관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이 과제는 산업통상부 산하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추진하며, 약 5년간 정부지원금 100억 원이 투입됩니다. 참여 기관으로는 에스케이팩, 세종대학교, 캐나다 토론토대학교, 쿠바(CUUVA), 식품기업 등이 포함됩니다.
공동연구진은 협동로봇과 자율이동로봇(AMR) 등 다양한 로봇을 하나의 체계에서 운영하는 멀티 AI 에이전트 기반 자율제조 기술을 개발합니다. AI가 작업자, 설비, 공정 상황을 분석하여 작업 계획, 로봇 제어, 안전 대응을 수행하는 구조입니다. 에스케이팩은 다수·이기종 로봇의 통합 운영과 제어 기술 개발을 담당하며, 제조 자동화 경험을 바탕으로 AI를 실제 생산환경에 적용할 계획입니다.
개발된 기술은 가상환경에서 검증한 후 식품기업 생산 현장에 단계적으로 적용됩니다. 이후 장기 운전을 통해 안정성과 사업성을 확인하고, 전자·배터리·자동차 등 다른 제조업으로 적용 범위를 넓힐 예정입니다. 에스케이팩은 연구 성과를 AI 팩토리 솔루션과 운영 소프트웨어로 사업화할 계획이며, 모회사 나무에이엑스는 로봇 학습용 GPU와 시뮬레이션 기반 합성데이터 생성 환경을 통합 관리하는 피지컬 AI 데이터센터 사업도 별도로 추진합니다.
맥락
피지컬 AI는 물리적 세계를 인지하고 상호작용하는 AI를 의미하며, 디지털 영역을 넘어 로봇과 제조 현장에 적용되는 기술입니다. 기존 스마트팩토리는 주로 단일 로봇이나 고정된 자동화 라인에 의존했지만, 멀티 AI 에이전트 기반 시스템은 이기종 로봇 간의 동적 협업을 가능하게 합니다. 이는 인간과 로봇이 함께 작업하는 환경에서 안전성과 유연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기술적 진전으로 평가됩니다. 토론토대학교 등 해외 연구기관과의 협력은 글로벌 AI 및 로봇 기술 트렌드를 반영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로봇의 해석
이번 과제는 이기종 로봇을 단일 AI 시스템으로 통합 제어하는 문제를 해결하려는 시도로, 스마트팩토리의 핵심 과제인 유연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추구합니다. 가상환경 검증 후 현장 적용이라는 단계적 접근은 리스크를 줄이는 합리적인 전략이지만, 실제 식품 생산 현장의 복잡성을 얼마나 잘 처리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전자·배터리·자동차 산업으로의 확장 계획은 야심차지만, 각 산업의 고유한 제약 조건을 충족시키기 위한 추가적인 기술 개발이 필요합니다. 나무에이엑스의 데이터센터 사업이 로봇 학습에 얼마나 효과적인 지원을 제공할 수 있을지도 주목할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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