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 보도 9월 26일 — 원문보다 늦게 정리한 기사입니다.
브이봇, 아크랩과 엣지 AI 모듈 협력
소비자용 로봇에 플러그인형 AI 컴퓨팅 모듈을 적용해 모델 전환과 실시간 응답 성능을 높이는 것이 목표입니다.
원문 요약
출처: 로봇신문 · 2026년 9월 26일 보도
보도에 따르면 중국 소비자용 로봇 기업 브이봇(维他动力)과 AI 컴퓨팅 플랫폼 아크랩(Acrab)이 에이전트 컴퓨팅 기술 개발을 위해 협력합니다. 이번 협력의 핵심은 로봇의 AI 기능을 모듈식으로 구성하고, 로봇이 상황에 따라 여러 모델과 에이전트 기능을 연결할 수 있는 'AI 기능 확장 슬롯'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양사는 기존 로봇이 미리 설계된 컴퓨팅 성능과 상호작용 기능에 국한되어 작동하는 한계를 극복하고자 합니다. 아크랩의 칩은 이미 양산을 통해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현장을 지원하고 있으며, 브이봇은 로봇개를 통해 소비자용 로봇 시장에서 주요 브랜드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 같은 강점을 결합해 양사는 로봇 적용 현장을 위한 플러그형 모듈형 엣지 하드웨어인 에이전트컴퓨팅모듈(APM)을 공동 개발했습니다.
APM 모듈은 고속 인터페이스를 통해 로봇에 고성능의 엣지 AI 컴퓨팅 파워를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대규모 모델 추론 및 에이전트 실시간 응답 기능이 향상되며, 로봇이 현장 상황에 따라 초거대 모델 또는 특수 모델을 통합할 수 있다고 매체는 전했습니다. 향후 양사는 플러그형 에이전트 컴퓨팅 모듈, 엣지 단 초거대 모델 배포, 다중 모델 및 다중 작업 병렬 처리, 로봇 에이전트 런타임, 멀티모달 상호작용 등을 중심으로 공동 기술 검증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맥락
브이봇은 AI 물품 탑재 로봇개로 글로벌 시장에서 잘 알려져 있으며, 휴머노이드 로봇 '브이봇 아톰(ATOM)'도 출시한 바 있습니다. 아크랩은 AI 컴퓨팅 플랫폼과 칩을 공급하며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현장에서 검증된 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번 협력은 소비자용 로봇 업계에서 고정된 AI 아키텍처에서 벗어나, 하드웨어 재설계 없이도 다양한 AI 모델을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는 모듈형 시스템으로의 전환 흐름을 반영합니다.
로봇의 해석
이번 협력은 소비자용 로봇에서 '소프트웨어 정의 하드웨어' 개념이 본격화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물리적 로봇이 다양한 AI 기능을 수용하는 샤시(chassis) 역할을 하게 되면, 로봇의 활용 범위가 크게 넓어질 수 있습니다. 다만, APM과 로봇 본체 간의 고속 인터페이스가 얼마나 낮은 지연 시간과 높은 전력 효율을 유지할 수 있는지가 실용성의 핵심이 될 것입니다. 또한 이 모듈형 방식이 사족보행 로봇과 휴머노이드 등 다양한 폼팩터에 얼마나 잘 적용되는지, 그리고 실제 사용자 환경에서의 안정성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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