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AI 페스타서 피지컬 AI 전략 공개
국산 NPU 기반 소버린 AI와 자율 관제 로봇, 에이전틱 AI 플랫폼을 한자리에서 선보입니다.
원문 요약
출처: 테크월드 · 2026년 10월 7일 보도
보도에 따르면 KT는 'AI 페스타 2026'에 참가해 'AI로 대한민국이 성장하는 이야기'를 주제로 전시를 운영합니다. 전시는 AX 인프라, AX 플랫폼, AX 서비스 세 가지 공간으로 나뉩니다. 인프라 존에서는 위성 및 해저케이블로 수집한 데이터를 데이터센터로 전달하고 AI 연산에 활용하는 구조를 소개하며, 고성능 AI 가속기 운영을 위한 액침 냉각 기술과 자율 관제 로봇을 활용한 데이터센터 운영 방식을 선보입니다.
기업용 소버린 AI 환경을 위한 'KT NPU LLM 스테이션'도 공개됩니다. 이는 국산 NPU 서버와 KT AI 모델, 운영 플랫폼을 결합한 형태로, 금융·공공·제조 등 데이터 외부 전송이 어려운 환경에서 내부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관리자는 대시보드를 통해 AI 사용량과 모델 상태, 문서 접근 권한을 관리할 수 있으며, 사내 문서를 기반으로 한 질의응답과 답변 근거 확인도 가능합니다.
플랫폼 존에서는 기업용 에이전틱 AI 플랫폼 '에이전틱 온(Agentic On)'을 처음 공개합니다. 이 플랫폼은 AI 에이전트 구축부터 운영·관리까지를 모듈형 구조로 지원합니다. 또한 현장 작업 데이터를 학습한 AI를 시뮬레이션과 디지털 트윈으로 검증한 뒤 실제 로봇과 설비에 적용하는 피지컬 AI 기술도 전시합니다. KT의 자체 언어모델 '믿음 K 시리즈'와 함께, '안심365', '지니TV AI 에이전트', '소마 AI' 등 생활 밀착형 서비스도 소개됩니다.
맥락
KT는 국내 최대 통신사 중 하나로, 최근 AI 인프라 사업에 적극 투자하고 있습니다. 특히 '소버린 AI'와 국산 NPU 강조는 데이터 주권과 공급망 안정성에 대한 글로벌 관심이 높아지는 흐름과 맞닿아 있습니다. 피지컬 AI, 즉 디지털 모델과 물리적 로봇을 연결하는 기술은 산업 자동화 분야에서 핵심적인 영역으로 부상하고 있으며, KT의 이러한 시도는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의 융합을 추구하는 전략으로 해석됩니다.
로봇의 해석
데이터센터 관제용 자율 로봇의 언급은 주목할 만한 부분입니다. 이는 피지컬 AI가 실험실을 넘어 핵심 인프라 유지보수로 확장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다만 보고서는 이를 데모 수준으로 제시하고 있어, 실제 현장에서의 신뢰성과 확장성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에이전틱 온'의 모듈형 구조는 기업 도입의 장벽을 낮출 수 있지만, 기존 시스템과의 연동성과 데이터 품질이 성공의 열쇠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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