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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8200억 원 피지컬 AI 국가사업 핵심 기관 선정

5년간 2651억 원 지원받아 협업지능 피지컬 AI 소프트웨어와 대규모 실증 인프라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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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요약

출처: 로봇신문 · 2026년 10월 1일 보도

보도에 따르면 전북대학교가 대규모 피지컬 AI 국가 연구개발사업의 핵심 연구·실증기관으로 선정됐다. 전북대는 '협업지능 피지컬 AI 기반 SW플랫폼 연구개발 생태계 조성사업'에 참여해 5년간 총 2651억 8000만 원을 지원받는다. 이는 참여 기관 중 가장 큰 규모다.

이 사업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진행되며, 총 사업비는 8266억 원이다. 이 중 국비는 5065억 원, 지방비는 약 860억 원, 기관부담금은 약 2341억 원이다. 전북대가 담당하는 사업 규모는 국비 1184억 8000만 원, 지방비 821억 8000만 원, 기관부담금 645억 3000만 원으로 구성된다. 전북대는 협업지능 피지컬 AI 핵심 소프트웨어 연구개발, 대규모 제조·물류 테스트베드 구축, 개방형 연구클러스터 조성 등 핵심 과제를 주관하거나 참여한다.

핵심 기술로는 SDF-OCS(소프트웨어 정의 공장 운영·제어 시스템)가 개발된다. 이는 AI, 로봇, 제조설비, 물류시스템을 소프트웨어 기반으로 통합·연계·제어하는 시스템이다. 또한 1900억 원 규모의 피지컬 AI 테스트베드와 784억 원 규모의 개방형 연구클러스터가 구축된다. 연구클러스터에는 공동 연구개발센터, NPU 기술실증 스테이션, 실증 메타팩토리 등 3개 핵심시설이 들어선다.

맥락

피지컬 AI는 로봇과 기계 등을 통해 물리적 세계와 상호작용하는 AI를 의미한다. 한국 정부는 제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 분야에 집중하고 있으며, AI와 산업장비의 통합을 주요 과제로 삼고 있다. 전북대는 이전에 피지컬 AI 기술실증랩을 운영하며 관련 경험을 축적해 왔다.

이번 사업은 개별 기기에 AI를 적용하는 수준을 넘어, 여러 로봇과 시스템이 협력해 복잡한 작업을 수행하는 '협업지능'을 목표로 한다. 이는 기존 방식과 차별화된 접근으로, 실제 산업 현장에서의 검증과 산학협력을 강조한다.

로봇의 해석

이번 선정으로 전북대학교는 한국의 피지컬 AI 생태계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맡게 됐다. 소프트웨어 정의 공장과 협업지능에 초점을 맞춘 것은 더 통합적이고 적응적인 제조 시스템으로의 전환을 시사한다. 다만, 기술의 산업적 확산과 상용화 여부가 성공의 관건이다. 임시 테스트베드에서 연구클러스터로 단계적으로 확장하는 방식은 실용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개발된 소프트웨어와 시스템이 약속한 상호운용성과 현장 적용성을 달성할 수 있을지는 지켜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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