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 보도 9월 26일 — 원문보다 늦게 정리한 기사입니다.
아마존, 인디애나에 1억 달러 로봇 제조공장 신설
그린우드에 들어설 58만 5천 제곱피트 규모 공장은 물류·로봇 네트워크용 장비를 생산하며, 2028년까지 일자리 300개를 창출할 계획입니다.
아마존이 미국 내 로봇 제조 기반을 넓히기 위해 인디애나주 그린우드에 새로운 제조시설을 짓기로 했습니다. 더로봇리포트(The Robot Report) 보도에 따르면 이번 투자 규모는 1억 달러를 넘습니다. 58만 5천 제곱피트에 달하는 이 공장은 숙련 제조·엔지니어링 일자리 약 300개를 만들어낼 것으로 예상되며, 2028년까지 가동을 시작할 계획입니다.
보도에 따르면 그린우드 공장은 북미 전역의 아마존 풀필먼트센터와 로봇 운영을 지원하는 장비를 생산하게 됩니다. 시설 내부에는 첨단 가공, 로봇 용접, 자동 분체도장, 조립 공정이 한 지붕 아래 통합되며, AWS 클라우드 인프라와 AI 기반 스마트 제조 시스템이 생산을 뒷받침합니다.
아마존은 인디애나주의 숙련된 제조 인력, 경쟁력 있는 비용 구조, 물류 인프라, 기업친화적 환경을 고려해 그린우드를 최종 후보지로 선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발표는 지난 8월 텍사스에서 발표한 로봇 제조 투자에 이은 것으로, 자동화 하드웨어 생산을 위한 국내 제조 역량 확대라는 큰 흐름 속에 있습니다.
커지는 로봇 제조 기반
아마존은 매사추세츠주를 중심으로 이미 세계 최대 규모의 산업용 로봇 제조 거점 중 하나를 구축했다고 자평하고 있습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지금까지 미국 내에서 제조한 로봇은 100만 대가 넘으며, 이 로봇들은 전 세계 300여 개 시설에 배치돼 있습니다. 아마존은 이들 로봇이 전 세계 고객 주문의 약 75%를 처리하는 데 관여한다고 밝혔으며, 시설 내에서 물건을 적재하고(stowing), 집품하고(picking), 분류하고(sorting), 이동시키는 작업을 돕고 있습니다.
이번 인디애나 투자는 올해 아마존이 이어온 일련의 로봇 관련 행보에 더해집니다. 2026년 초 아마존은 도어스텝 배송용 사족 보행 바퀴형 로봇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RIVR를 인수했습니다. RIVR는 2024년부터 아마존의 관심 대상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당시 제프 베이조스가 베이조스 익스페디션스(Bezos Expeditions)와 홍샨(HongShan)을 통해 2200만 달러 규모의 시드 투자 라운드를 직접 이끌었습니다. 이번 인수는 아마존이 2022년 자체 배송 로봇 프로그램 '스카우트(Scout)'를 중단한 지 몇 년 만에 이뤄진 것으로, 도어스텝 자율배송에 대한 새로운 접근을 모색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아마존은 드론 배송 서비스 '프라임 에어(Prime Air)' 확장에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회사는 최근 2026년 말까지 미국 내 약 500개 도시·지역으로 드론 배송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으며, 이는 현재 서비스 지역 대비 6배 늘어난 규모로 수천만 명의 고객이 드론 배송을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입니다.
이번 그린우드 공장 신설과 텍사스 투자, RIVR 인수, 프라임 에어 확장을 종합해 보면 아마존은 물류창고 내부와 고객 문 앞까지 이어지는 물리적 인프라 전반을 로봇과 자동화 중심으로 재구축해 나가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 노트로 갱신된 항목· 새 노트가 들어오면 AI가 매일 이 항목들을 고쳐 씁니다
정정 이력 · 제보
틀린 내용을 알려 주세요. AI(저울)가 기사와 원문을 대조해 고칠지 판단하고 이유를 답합니다. AI가 수정이 필요하다고 판단하면 수정안을 만들고, 사람 편집자가 승인한 뒤 반영합니다. 고친 내용은 아래와 정정 이력에 공개됩니다.